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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상식 & 건강 상식 오해

우리의 건강상식, 맞을까?

   건강 :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아무 탈이 없고 튼튼함. 또는 그런 상태.

 

건강은 그 무엇보다도 행복의 제일의 조건이자, 우리 삶의 질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이 자기 건강에 관심을 가지는 것은 숨쉬는 것만큼 당연한 일이 아닐까?

 

과거에는 평균수명이 짧았기 때문에 만성질환이 발생되기 이전에 사람들이 사망했다. 그러나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장수하기 때문에 젊은 시절에 좋은 생활습관을 유지하지 않으면 노후에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어렵다.

 

이제 100세시대는 현실이다. 오래 사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병 없이 건강하게 오래사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데 의학 발달과 의료혜택 확대 추세에도 불구하고, 우리주변에는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건강요법과 건강정보들을 믿다가 오히려 건강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적지 않다. 나와 가족의 건강, 우리 사회의 건강을 위해 제대로 된 건강정보를 알고 삶의 질을 향상시켜야 한다.

 

 

이번 글을 통해서 우리가 오해하고 있던 건강상식을 공유해 볼 수 있겠다.

 

  

 

   

 

 1. 홍삼, 누구에게나 건강하다?         

 

홍삼이 누구에게나 잘 맞는 건강식품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 홍삼이 체질에 안 맞는 사람이 3개월 이상 장기 복용 할 경우 혈압을 상승시키거나, 여성 질환을 유발한다고 한다.

고열 , 두통, 폐결핵, 아토피, 화병이 있는 사람들은 전문가와 상의 후 복용해야 한다고 한다.

 

 

  

2. 추우면 감기에 걸리기 쉽다?       

감기에 걸리면 많은 사람들이 오들 오들 떨며 추위를 느끼게 된다. 그래서 보통 추워서 감기에 쉽게 걸린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반대로 감기에 걸려서 춥다고 느끼는 것이라고 한다. 감기에 걸리면 스스로 자가치유를 하기 시작해, 감기 바이러스를 이겨내기 위해 체온을 올리는데 이 과정에서 오한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결국 낮은 온도 자체가 감기의 원인이 아니다.

 

 

3. 땀이 잘 나면 건강이 좋지 않다는 뜻이다?

 

땀이 잘 난다고 해서 건강이 좋지 않다는 뜻은 아니다. 땀은 우리 몸의 온도를 조절하는 장치로 정상적인 몸의 기능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건강에 안 좋다는 신호는 아니다. 오히려 운동을 할 수록 땀이 잘 나는 체질로 변해 노폐물 배출이 원활해진다.

 

 

4. 탄산음료를 마신 뒤 바로 양치를 해야 좋다?

 

일반적으로 사이다나 콜라 같은 탄산음료를 마신 뒤 바로 양치를 해야 충치가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의외로 이것은 잘못된 방법 중 하나이다. 탄산에는 치아를 부식시키는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에 탄산음료를 마신 상태에서 바로 양치를 할 경우 치아표면이 손상된다고 한다. 따라서 탄산음료를 마시고 30~40분 정도 이후 양치질을 하는 것이 좋다.

 

 

                                                          

 

 

 

 

 

 

   참고: 네이버 매거진 리빙센스[건강, 다이어트] , 삼성가족을 위한 건강상식, 리얼 헬스 매거진